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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량 시공 작업시 칼질에 대하여...
글쓴이 scanreg 날짜 2015.02.25 15:22 조회 수 21596

차에 흠집생길까봐 걱정되시는 분은 차를 집에 고이 모셔두세요!

차량광고에 있어 내가 내차에 광고를 해보겠다! 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어느정도 차에 흠이 생기는 것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완벽하질 않듯이 흠집하나 없이 100% 완벽하게
작업은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굴곡이 있는 차량에 필름을 다 덮어서 시공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부분적으로 절단해야하는 작업방법을 택해야 하는 차량도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차량은 곡선이기 때문에 미리 절단해서 작업하는건 완만한 곡선이

아니고서는 시공작업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재단은 하나 부착작업을 용이하게 하기위해서 불필요한

부분까지 일단 차량에 시공을 하게됩니다.
이후 불필요한 부위를 절개해서 제거를 하게되는데요, 아무리 조심해서 살짝
칼날이 지나가더라도 철판에 손상을 완벽히 안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무식하게 있는 힘것 칼을 확 그어버리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몰지각한 업체에서 칼질을 그렇게 힘것 해서 차량이 완전히 파여져서

심한 부식이 진행된뒤 작업을 바꿔보겠다고 오시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힘을 주어 긋는 행위가 아니더라도 도장면은 굉장히 얇기 때문에
예리한 칼날에 어느 정도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국내 차량의 경우 아연도금이 제대로 된 차량이라면 못으로 힘을 주어 쭈욱~ 그어서
소금물에 2일이상 담궈놔도 녹이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수용 차량 대다수가 아연도금이 되어 있기는 커녕 방금 출고된

차량의 도색 안쪽에 이미 녹이 진행되어 있어 겉모습에 차량을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안에서 부터 퍼져있는 녹을 못 올라오게 막을 수는 없는

경우도 종종 보게됩니다.

즉, 차를 아끼는 마음은 누구나 똑 같습니다.

흠집하나 없이 완벽하게 보관을 바라시는 분들은 집안에 모셔두고 아끼시는게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저희 업체에서는 최대한 손상이 덜 가는 방향으로 항상 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광고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상 그 차량은 그냥 광고판인 것 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아무 스티커를 함부로 부착하는 것은

차량손상을 더욱 가중시킨다는 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아래 유투브 영상은 참고용입니다. 해당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리라 보여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w0vz_3hHWg&list=PLAxyW8kN7glecTPZdVAJpMeEY3C1G8DLh <-(수출용vs내수용)

https://www.youtube.com/watch?v=ZL_vVLRceD8&list=PLAxyW8kN7glecTPZdVAJpMeEY3C1G8DLh&index=4   <-5분 00초 부터 보시면 아연도금 한 차량과 하지 않은 차량을 실험하는 영상이 나옵니다.